"집사야 우체국아저씨 왔다냥" 우체국 오토바이소리가 나니 냥님이 먼저 달려가서 우체국아저씨를 반겨주네용.  오늘 택배가 배송된다는 문자를받고 얼마나 기다린지 모르겠습니다. 

몇일전 임블리 5주년 기념으로 대 할인을하여 구매했는데 배송이 시작하기까지만 해도 이틀이나 걸렸어요.

저는 임블리 5주년 이벤트 당일날 오후3시에 주문했는데 이틀뒤인 어제 발송해서 오늘 총3일이 걸려 도착했어요. 입고지연인 물건을 함께 구매하셨으면 배송은 더더욱 늦어질거에요.... 

평소엔 칼배송인 임블린데 주문이 폭주하긴 폭주했나봐요. 

"폭탄이 들었는지 내가먼저 검사중이다냥" 매번 택배상자가 오면 자기가먼저 냄새를 맡으면서 점검을 시작하더라구요. 볼때마다 얼마나 기특(?)하고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저번에 샀던것들 아니냥!!!!!!!!!!" 이라고 잔소리 하는것같이 박스안에 들어가서 물건을 여기저기 밟더라구요. 다써가서 새로산거야 ^_^ ;; 

제가 택배상자를 열때마다 날뛰(?)면서 신나하니까 왠지 상자에 들어가서 날보고도 좋아해달라는 눈치를 주네요 ^_^ ;;;; 임블리 택배를 받기까지 목이 빠질뻔했습니다.  임블리 기초바르려고 세수도안하고 기다렸는데 점심때다되가서 늦게오려나보다 세수를하고 기초를 바르는순간 택배가 오더라구요.  ㅎㅏ.... 

몇일간 꾸준히 써보고 블리블리 SOS 앰플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얼굴에 뾰루지가 잔뜩나서 딱 실험하기 좋은상태인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