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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조카를 못봐서 한번 보러가야되는데 생각만하고 막상 바빠서 보러갈시간이 없더라구요. 어제 어머니혼자 조카집에 다녀오셨는데 요새 초등학생들은 쿠킹클래스? 이런 방과후 수업이 있나보더라구요. 쿠킹클래스에서 빼빼로를 만들어왔다며 하나는 이모주고 하나는 이모할머니 드세요~ 했다는데 너무 귀엽지않나요? 이맛에 아이들을 키우나봅니다..
그래서 저도 궁금해서 어머니한테 저도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왔냐고 물어봤더니 저때는 요리하는수업은 없었고 물건같은것을 만들어오거나, 체험학습(고구마캐기, 감자캐기) 이런것을 많이 갔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거기서 또 웃긴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유치원다닐적 고구마나 감자캐기 체험학습을가면 아이들한테 가져가고싶은만큼 가져가라고하면 한개 두개씩 가져가는데 저혼자 가방에 한가득 들고와서 어머니아버지가 욕심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웃으셨다고 이야기하시는데 유치원생이 뭘알고 그렇게 잔뜩 챙겨왔을까요..ㅋㅋㅋㅋ (하지만지금은 욕심이 없습니다...?)
요즘에는 초등학생 방과후로 이것저것많이하던데 쿠킹클래스 요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정말 좋아할것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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