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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규칙 알아보기 



요새 영미, 갈릭걸스로 유명한 컬링. 컬링은 언제부터 생겼을까요? 





중세 스코틀랜드의 얼어붙은 호수나 강에서 무거운 돌덩이를 빙판 위에 미끄러뜨리며 즐기던 놀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각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에서 둥글고 납작한 돌(스톤)을 미끄러뜨려 표적(하우스) 안에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 컬링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돌덩이가 얼음 위를 굽어지며 나가는 모습때문에 컬링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컬링 규칙을 알아보기전 컬링 경기장 명칭과 포지션, 장비를 먼저 알아볼까요? 



스톤을 ‘하우스'라 불리는 표적 중심에 가장 가까이 넣는 팀이 점수를 얻는 경기입니다. 총 10엔드까지 진행되는데 각 엔드마다 팀당 8번씩 스톤을 던져 점수를 합산한 뒤 승리 팀을 결정한다. 하우스 가장 안쪽에 위치한 원을 ‘버튼’ 혹은 ‘티'라고 부른다. 상대 팀의 스톤보다 버튼에 가까운 곳에 보내야 득점입니다.



컬링 포지션투구자, 스위퍼, 스킵이 있는데요. 빙판 위에서 스톤을 미는 동작을 ‘딜리버리’라고 합니다. 


컬링 시트에는 빙판과 스톤의 마찰력을 높여주는 미세한 얼음 알갱이가 뿌려져 있다고 해요. 이를 페블이라고 하는데 빙판 위에 물방울을 뿌려서 만든다고 합니다. 스톤은 페블이 형성된 울퉁불퉁한 빙판 위를 지나간다고 보면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스톤의 방향이나 속도, 거리, 휘는 각도 등을 예측하기가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미끄러운 빙판 위의 스톤은 아주 작은 이물질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해요. 


미세한 실수로도 스톤은 엉뚱한 방향으로 틀어지기 때문에 투구자가 원하는 곳으로 스톤을 정확히 보내려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컬링 시트에서 스톤이 움직이는 동안 2명의 스위퍼는 빙판 위를 부리나케 닦습니다. 선수들이 사용하는 빗자루를 닮은 도구의 이름은 브룸이라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빗자루질은 스위핑이라고 부르는데요. 브룸을 든 스위퍼가 스위핑을 하면서 스톤의 속도와 진로를 조절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컬링 스톤은 하우스 맨 안쪽에 위치한 버튼에 가깝게 보내야 점수를 얻을 수 있어요. 상대팀보다 버튼에 더 가까운 곳으로 보낸 스톤의 개수만큼 득점한다. 하우스 안에 스톤이 들어가도 상대 스톤보다 멀리 있으면 점수에서 제외된다고 해요. 



#움직이는 스톤을 건드리는것은 뭔가요?


컬링을 처음 접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 몇 가지가 있는데요. 이미 투구자의 손을 떠나 이동 중인 스톤을 스위퍼가 몸이나 브룸으로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렇게 된다면 해당 스톤은 무효 처리가 된다. 다시 스톤을 던지는 게 아니라 한 번의 기회를 잃는것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이미 멈춘 스톤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 걸까? 이럴 경우에는 스톤이 멈춰 있던 원래 위치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컬링에서 스톤이 움직이는 동안 상대 팀 선수들이 하우스 근처에 대기하다 스위핑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상대 스톤이 하우스의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티 라인을 지나쳤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상대 스톤을 하우스에서 조금 더 멀리 떨어뜨리고자 자신의 팀에 유리하도록 빙판을 닦는 것입니다.





컬링 규칙 알고보면 더욱 재미있게 컬링 경기를 관람할수있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컬링경기를 재미있게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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