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제 교차복용, 복용간격 알아보기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아플때 해열제를 몇시간간격으로 먹어야하며,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정확하게 모르고계시는데요.
자녀가 열이날때 해열제를 먹이지않고 물수건으로 닦아주는사람이 20%, 자는동안 열이나면 깨워서 해열제를 먹이는 경우가 42%, 깨워서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경우가 42%라고 합니다.
해열제보다 물수건을 사용하는분들이 더 많은데요. 물수건이 해열제보다 효과가 있는걸까요?
보통 37.5~38도 미만은 미열, 38도 이상이되면 발열, 고열이라고 합니다. 38도이상이더라도 아이 컨디션이 평소와 비슷하다면 바로 해열제를 먹이는것보단 물수건으로 아이의 체온을 낮춰주는것이 좋다고해요.
아이가 평소와 다르고 처지는것같으면 그때 해열제를 먹이면 됩니다. 해열제도 약은 약이니까요.
해열제 역할과 복용간격
아기의 열이 내리지않을때 해열제를 1시간, 2시간간격으로 먹여본 분들이 계실텐데요. 해열제 말고도 여러종류의 약을 먹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문의가 말하는것은 아기의 열이 더 오르지않거나 1도만 내려가더라도 해열제는 제역할을 한것이라고 해요.
제품마다 다르지만 해열제는 4-8시간 간격으로 먹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해열제 종류는 번갈아가면서 먹이지않는게 좋다고해요.
아이가 열이날때
빠르게 열이오르는것을 막는게 좋은데요. 물수건보다는 올바른해열제를 올바른 간격으로 투여하는것이 좋다고합니다. 생후 3개월미만의 아이라면 열이 38도 이상 넘어갈시 병원진찰이 필요하다고해요. 무턱대고 해열제를 먹이지마시고 바로 응급실로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의 몸무게와 나이를 고려해서 해열제를 먹여야한다고 합니다. 급하다고 어른용 해열제를 먹이게되면 안되는 상황이죠. 아이들은 항상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에 많이아프므로 미리미리 어린이 해열제를 구입해놓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해열제 교차복용, 복용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