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감성카페 싱물원
오늘은 동구에 새로생긴 감성카페 싱물원에 다녀왔어요.
옥동에 있는 공허의숲 갔다 너무좋았는데 동구에 카페내신다는 소문 듣고 찾아갔어요. 벌써부터 sns에 핫한 싱물원.
오픈 일주일도 안됬는데 벌써부터 사람이 바글바글... 자리없어서 나가는사람 많이계시더라구요.
싱물원 이름 특이하다고 다들 생각하실텐데, 사장님 sns에 식물원이라고 짓고 싶었는데 너무 흔해서 싱물원으로 지으셨다고 하셔요. 센스있으신듯 
싱물원카페 주소입니다.
울산 동구 해수욕장 8길 8
모비딕 뒷편에 있더라구요 ^^
일단 싱물원 건물외부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
뭔가 동화책에 나오는 저택같이 생겼어요.
측면에서 바라본 싱물원 외부.
정면에서 바라본 싱물원 외부.
앞에서 사진찍으면 잘나와요. (속닥속닥)
싱물원 1층 내부에요.
아직 2층은 가구가 안들어왔다며 올라가서 구경하는것만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2층 구경갔는데 훵~해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운동하고싶으시면 올라가세요......
계단 뒷편이 주문받는곳이에요.
부끄러워서 멀리서 몰래 찍었어요 
싱물원 메뉴와 가격입니당!
오늘의 커피는 랜덤으로 추천메뉴를 만드신데요.
담백한것을 좋아하시면 카페라떼, 단것을 좋아하시면 바닐라라떼 추천드려용 ^^
오늘 개발하신 딸기차(?) 도 맨밑에 보이네요 다음에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주문하고 수다떨고있으면 자리로 커피를 가져다주셔요.
커피와 로즈마리를 같이주시더라구요.
좋아하는 로즈마리향 실컷 맡았습니다 ^^ !
싱물원의 명당자리(?) 라는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았어요.
바다보며 멍때리기 정말 좋아요.....
싱물원 아직 공사중이어서 어수선하긴하지만 ..
공사가 끝나면 저녁에 한번 방문해보고 싶어요. 모르고 낮에 갔는데 다른분들 후기사진 보면 저녁이 훨씬 더 분위기 좋아보이는것 같아요.^^
저녁에 방문하는걸 추천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