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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리 하쿠열시이십이분 가실분들 필독
하.... 하쿠 열시이십이분 캡처해두고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하고 연화리가 거이 부산쪽이라 가기가 만만치않더라구요. 이번에는 꼭 가야지 마음먹고 해물을좋아하는 아빠와, 엄마를모시고^^.... 차에 올라탔습니다.
울산 동구에서 연화리까지 약 1시간정도 차를타고 힘들게 도착하였습니다. 오로지 해물라면하나 먹기위해서!! 멀어서 안간다는 아버지를 겨우 달래서 차에 태웠습니다. 
주말이라 밀리기도하고 겨우겨우 도착해서 차도많고, 근처 주찰할곳을 찾고있는데 멀리서 열시 이십이분 가게가 불이 꺼져있는듯한 불길한예감이 느껴졌습니다. 설마, 설마 멀리까지가는거라 미리 휴무날도 확인하고갔는데 .. 영업시간도 다 확인하고갔는데...
힘들게 한시간만에 간 연화리 하쿠열시이십이분 개인적인사정으로 당분간 영업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인스타를 검색해도 나오지않고, 휴무날도아닌데 쉴 일은 없기때문에 믿고 가보려했는데.. 얼마나 화가났는지...
저처럼 헛걸음하시는분들이 없기를 바라며 끄적여보았습니다. 하.. 멀리서왔는데 진짜 열받더라구요. 부산에서와도 오래걸릴텐데.. 꼭 필독하셔서 화나는일이없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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