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회사 순위 정리
일반 소비자에게는 회사이름보다 대표상품으로 알려지는것이 쉬운 제약회사. 우리나라에서는 제약회사 순위가 크게 변동없이 이어지고있다고 합니다. 의약품은 한번 알려지게되면 꾸준히 사용하게되는데요.
그래서 새로운 제품이 장수제품을 넘어서는일은 쉽지않기에 제약회사 순위에도 크게 변화가 없는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작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국내 제약회사 1위 - 10위까지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는 유한양행인데요. 유한양행은 1926년에 설립된주식회사로 사업 분야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동물약품, 수출 등이다. 대표 브랜드로 '삐콤씨', '안티푸라민', '유한 비티민씨 1000mg', '유한락스' 등이 있다고 합니다.
2위는 녹십자로 다양한 제품군이 있지만 특히 백신분야에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해요. 취급 품목은 혈장분획제제, 백신제제, 외염소염진통제, 한방소화제 등이 있다고 합니다.
3위는 우루사로 대표되는 내웅제약인데요. 꾸준한 신약개발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가되는 기업이고 4위 종근당은 1941년에 세워진 궁본약방이라고 해요. 1956년에는 법인을 제약사로 바꾸고 회사이름을 종근당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주요 제품으로 일반의약품에는 두통약 펜잘, 국내 1위 구충제 젤콤, 소화제 속청, 월경전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 갱년기 치료제 시미도나, 철분제 볼그레 등이 있습니다.
5위는 셀트리온으로 2000년에 설립한 넥솔바이오텍인데요. 셀트리온의 주력 사업은 바이오시밀러 사업, 항체 신약 개발 사업, 단백질 의약품 계약생산사업이라고 합니다.
6위는 한미약품인데요. 1973년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 임성기 회장이 세운 회사라고 합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복합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발기부전치료제 '팔팔',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정장제 '메디락' 등이 있다고 해요. 이중 아모잘탄 제품의 매출 비중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건강기능식품 제품으로는 백수오, 지에프 칼슘 비타민, 한미 오메가3 등이 있습니다.
7위는 광동제약으로 의약제품 외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 등 같은 건강음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는데요. 주요 제품으로는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광동쌍화탕, 우황청심원, 전문의약품인 코포랑(항암제), 독시플루리딘(항암제) 등이 있다고 합니다.
8위는 동아제약인데요. 동아제약의 주력 사업 분야는 소비자들이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이라고 합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박카스, 판피린, 써큐란, 가그린, 모닝케어, 템포 등이 있다. 2014년 9월 말 기준으로 동아제약의 매출액 비중은 박카스가 15.46%를 차지하며 가장 높다고 해요.
9위는 JW중외제약으로 해방 1주일 전인 1945년 8월 8일 고 이기석 전 사장(1976년 작고)이 충무로에서 다섯 명의 직원으로 중외제약의 전신인 조선중외제약소를 세웠다고 합니다. 취급품목은 영양수액, 일반수액, 항생제, 고지혈증치료제, 건강기능식품, 시약, 의료기, 자양강장제가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10위는 한독으로 대표적인 제품으로 소화제 '훼스탈', 비타민제 '하이비날', 금연보조제 '니코스탑',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푸록스', 그리고 여드름치료제 '클리어틴' 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