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양이 줄어드는 이유 살펴보기
매 달마다 생리를하고있기때문에 양과 주기를 알고계실텐데요. 전달에 비해 양이 많아졌거나, 적어진것을 비교해볼수가 있습니다.
최근부터 생리양이 갑자기 줄어든것같거나, 줄었을경우 과소월경을 의심해보실수가 있는데요. 과소월경은 비정상적으로 생리양이 줄어든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월경양은 하루기준 60 - 130ml라고 합니다. 저는 생리컵을 사용하기때문에 하루에 양이 어느정도되는지 확인이 가능한데요. 생리대나 템포 등을 사용하는분들은 생리시작후 1일에서 3일까지의 양이 줄어든것이 느껴지신다면, 과소월경을 의심해보셔야한다고 해요.
생리양이 줄어드는 이유
1. 난소의 노화
30대가 지나고 난소에 노화가 시작되는데요. 배란도 잘 되지않고 생리양이 적어지거나, 기간이 짧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난소에 노화가오는것을 늦추는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생활과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것이 좋다고합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난소의기능을 올려야한다고 해요.
2. 호르몬의 불균형
여성호르몬의 작용으로인해 생리가 나오는것인데요.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있다면 월경양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컨디션이 좋지않거나 과로로 인한 이유를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으시거나, 몸의 상태가 좋지않을때(감기나 장염 등) 생리양이 줄어든적이 있으실텐데요. 불규칙한 생활 또는 생체리듬이 깨져있거나 몸이 좋지않으면 난소기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저도 심하게 앓았을때 생리양이 적어들어 자궁에 문제가생긴것은 아닌가 걱정했던적이 있었는데요. 아팠던 달만 양이 줄어들고 다음달부터는 원래양과 같이 나오더라구요. 혹시 이런이유로인해 생리양이 줄어든것을 걱정하신다면 걱정하지않으셔도됩니다.
3. 자궁의 미발달
10대에는 아직 자궁과 난소가완벽하게 발달되지않는 상태이기때문에 배란이 되지않은채로 월경을하여 생리양이 적을수있다고 해요. 여성호르몬 분비도 아직까지는 안정적이지가 않아 초경 후 주기가 일정하지않을수 있다고 합니다.
4. 갱년기
40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갱년기가 시작되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눈에띄게 줄게되고, 생리불순이오고 폐경을 준비하게 된다고 합니다.
5. 무배란 월경
매달마다 월경은 하고있지만, 배란이 되지않는것을 말한다고 해요. 주기가 불규칙하고, 몇달은 원경을 하지않을수있다고 합니다. 배란이 정상적으로 되지않는다면 불임이 될수있으니 한달이상 무월경이 진행된다면 빠른시일내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야합니다.
오늘은 생리양이 줄어드는 여러가지 이유에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월경양은 몸 상태와 컨디션에따라 좌지우지된다고하니 이번달에 양이 적다면 다음달을 기다려보시고, 조금이나마 이상현상이 보이신다면 바로 산부인과를 가셔서 진료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