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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노블럭카페를 다녀오고, 계속 생각이 나기도하고...재미있기도해서 어머니가 심심해하시길래 사다드렸더니 치매예방으로 사왔냐고 웃으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나노블럭은 다이소에서 구매했는데 다른곳은 어디서 구매하는지 모르겠네요 .... 인터넷에 더 저렴하고 종류도 많고, 크기도 다양하게 판매하고있으니 인터넷 구매를 권장드립니다.
처음에는 이런거 안좋아한다며 투덜투덜하시더니 다음날 일어났는데 아침에 저는 자고있고.. 심심해서 만들고 계시는모습을보고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괜시리 뿌듯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만들기 힘들다, 왜이렇게 작냐 투덜투덜하시더니 병아리먼저 만드시고, 다음날 리락쿠마를 완성하시고 뿌듯해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사진도찍어서 이모에게 자랑도(?)하시고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저도 나노블럭 만드는거 재미있던데 이번에 나노블럭 큰거 사서 같이 만들까? 했더니 그냥 웃으시는데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아마 조만간 온 집안이 나노블럭천지가 될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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