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캣타워 추천 가또블랑코 캣타워
벌써 4년전..인가요? 저희집에 냥님이 계시니 캣타워를 하나 장만해드려야겠다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저렴이 캣타워는 10만원이면 구매하는데 후기를 둘러보면 말이 많더라구요.
이왕 하나 장만해드리는거 좋은 캣타워하나 장만해드려야겠다 하며 원목캣타워를 알아보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제마음에 쏙들었던 가또블랑코 캣타워는 원목캣타워에 발톱도 정리하실수있도록 스크래쳐카펫을 씌워져있어 따로 발톱정리하는것이 따로 없어도 되겠더라구요. (그전까지는 의자에 자꾸 발톱정리를 하셔서 ㅠㅠㅠ 의자가 너덜너덜해졌습니다...)
저희냥님은 캣폴위에서 하도 발톱정리를 하셔서 스크래쳐카펫이 너덜너덜해졌습니다... 간식줄때마다 저위에서줬더니 간식줄려고 할때마다 스스로 올라가셔서 그곳에 발톱정리를 하시더라구요.
처음에2년동안은 캣타워가 현관문 옆쪽에 있었는데 그때는 거이 잘 사용해주지 않으셔서.... 
시무룩 했었습니다.. 저희집은 1냥님이라 사용해주지않으시면 그대로끝.... 가끔 심심할때 올라가주시긴하는데 자주올라가주시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최근에 냉장고를 구매하여 캣타워위치를 바꿔드렸는데 대박... 이제 캣타워에서 내려오질 않으십니다....(주무실때도 캣타워에서 주무시네요..)ㅋㅋㅋㅋㅋㅋ 위치가 문제였나 보더라구요. 옮긴 캣타워위치는 식탁 바로 옆으로 저희가 자주 식탁에 앉아서 생활하는데 항상 집사근처에 있고싶어하는 저희집냥님은 캣타워에 올라가셔서 저희가 뭐하는지 내려보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캣타워를 구매했는데 냥이가 좋아하지않거나, 자주 사용하지를 않는다면 집사님들이 자주 계시는 위치옆으로 한번 캣타워를 옮겨주시는것을 적!극!추!천! 드립니다..ㅎㅎㅎ 캣타워가 몇달사이 많이 너덜너덜해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