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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제가 집사가된지 5년차가 되었습니다. 저때는 갓 3개월된 주인님을모시고오느라 진땀뺐었던기억이 아직까지 납니다. 태어나서 밖에 처음나와보는거라 무서우셨는지 이동장안에 설사를 하시고....
울고불고 똥범벅된 주인님을 케어하느라 정말 힘들었었어요. 혹시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을했었는데 똥꼬발랄 잘지내주셔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정말 아깽이시절때에는 밥먹고 조금 놀다 계속 주무시더라구요. 아무리 건드려도 잠에 취해서 일어나질 못하시던...ㅋㅋㅋㅋ 동영상도있는데 생각난김에 봐야겠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는때라 많이 주무시더라구요.
지금도 애기같지만 사진을보니 정말 어린게 티가 나더라구요. 저때는 이쁜줄 모르고 키웠는데 ... 지금보니까 너무이쁩니다. 아깽이 입양계획이 있으신분들은 꼭 사진과 동영상 많이 찍어두시길... 저는 동영상 많이 못찍어둔것이 한이 되더라구요. 이만 저희주인님 이뻐해드리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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